마케팅 예산 수립 방법

안녕하세요, 

센스백화점 마케팅 이론 이야기 입니다.

기업에서 제품을 홍보할 때, 

마케팅 비용을 어떤기준에서 책정을 할까요?

사실 마케팅 비용은 욕심을 부리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커질 수도 있는데요. 아무생각 없이 지출했다가는 자산 거덜나는건 시간문제예요. 그 만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지출하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있어요!  

자, 그럼 일반적으로 '마케팅 예산'에 포함되는 항목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1. 광고를 위한 사전 조사비

2. 광고모델 섭외 계약금

3. 샘플 프로모션

4. 광고 제작비

5. 옥외 광고 제작비

6. 매체 집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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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이 이겠는데요.

정말 딱! 봐도 각각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적절히 한 것인지 감이 잘 안 오지 안나요?

그럼 이제 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적정한 마케팅 예산 수립을 위한 고려 사항을 아래와 같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 제품 및 브랜드의 목표

: 단기적, 장기적 제품의 매출 및 수익 목표와 향후 이 제품을 더 성장 시킬 것인지, 유지시킬 것인지 등의 전략적 방향성

2. 제품의 예산

: 제품의 원가, 영업이익, 인건비 등의 추이를 분석하여 마케팅 예산에 반영 해야함. 해당 비용들이 앞으로 오를것인지 내려갈 것인지 확인

3. 시장 상황의 변화와 예측

: 전체 시장 규모, 시장 규모 대비 우리 회사의 Market share, 주요 경쟁사의 마케팅비 액수와 비중, 경쟁사의 가격 전략

4. 광고의 효과

: 어떤 채널을 활용했을 때 얼마의 금액으로 얼마만큼 사람에게 도달시킬 수 있는지, 해당 매체의 최근 광고 성과가 어떠했는지 확인

이러한 내용들을 고려해서, 결국 최종적으로 예산을 어떤기준으로 계획하게 되는지를 아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러한 방법들은 아래와 같이 해당 기업의 규모, 재무상태 등에 따라 채택이 될 수 있어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 지출가능액법 

: 회사가 지속적인 적자를 보거나, 향후 투자 유치에 대한 불투명도 가 높은 경우

- 비율 기준법(매출 기준법)

: 단위 제품당 비율 또는 매출에 연동하여 마케팅비 책정

- 시장 점유율 대비법 

: 투자금을 유치한 경우, 빠른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마케팅비 비중 높일 수 있음

중견 기업 및 대기업

- 목표과업법 

: 기업의 복잡한 제품 구조 속에서, 제품별/목표별/미디어별/조직별 구성에 따라 마케팅비 책정

- 경쟁사 대항법 

: 시장 점유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경쟁사와 유사 또는 더 높은 수준의 마케팅비를 책정

아마 처음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마케팅 예산 수립이 매우 망막하셨을 텐데요. 오늘 블로깅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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