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지표 _ 노출 과 도달

안녕하세요

센스 백화점 마케팅이론 이야기 입니다.

 기업에서 준비한 홍보 컨텐츠를 실제 소비자에게 노출하게 되면 기업은 자신의 컨텐츠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까 궁금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타겟을 수정하거나, 컨텐츠 내용을 수정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반영합니다.

이렇게 마케팅을 집행할 때 사용하는 지표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노출 과 도달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께요.

"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가 15,000명 한테 노출 됐어요 "

" 이 게시물에 8,000명 이상에게 도달이 됐습니다 "

광고를 집행하는 실무자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데, 

차이가 과연 무엇일까요?

아래 노출(Impression), 도달(reach) 의 차이를 나타내는 그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집행한다고 할 때, 위의 그림처럼 총 노출 횟수가 6이고, 도달은 2가 됩니다.  어떤 뜻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

네, 맞아요!  노출은 해당 광고가 유저에게 보여진 횟수 자체를 의미하고, 도달은 해당 광고가 보여진 유저의 수를 의미한답니다.

일반적으로 노출이 도달보다 많은데요, 

아마 개념을 이해하신 분은 왜 그런지 바로 아실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여기서 추가로, 

'빈도' 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빈도는 유저에게 평균적으로 노출된 횟수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도달이 8,000 명이고 노출이 24,000 번 이라면

빈도 = 노출 / 도달 = 24,000 / 8,000 = 3 으로 다시 말해 한 사람당 광고를 평균 세번씩 보았단 말이 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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