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준비, 최저가항공권 구입 확실한 비법 4가지

< 출처 : YTN >

여름휴가 대비 최저가 항공권 구매 시즌 본격 시작

 

 항공권이 여행 경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일찍 일어나는 새' 들의 여름휴가를 위한 가장 싼 비행기 표 구하기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 여행 물가가 크게 뛰는 극성수기를 피해 5~6월에 휴가를 떠나는 '얼리 휴가족'이 늘어나면서 항공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모객도 본격 시작 했습니다. 

 그럼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항공사 각종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특가 이벤트

   

   통상 LCC업계(저가항공)는 연 2회의 대대적인 대대적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업체별로 매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임박 항공권과 특가 항공권을 오픈합니다. 하지만, 최저가 항공권 어플에서도 바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항공사별 특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각 항공사별로 회원가입을 하여 이메일을 받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한정판' 특가 항공권을 '득템'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더 스마트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2. 어플사용

 가장 싼 비행기 표 구하기 위한 어플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좋다. 대표적인 어플이 ' 스카이스캐너 ' 인데, 달력의 일정에 따라 여러 사이트에 떠있는 최저가 항공권을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 플레이쥥즈 ' 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항공권 특가 알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3. 황금시기

 ' 스카이스캐너 '에 따르면,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출국 16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3년간 한국인 여행객이 검색한 전 세계 22개국 해외 항공권 수억 건의 요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원을 구매할 때에는 16주 전에 예매할 때 가장 싼 비행기 표 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좌석이라도 조건에 따라 가격 등급이 천차만별이지만 적어도 9주 전에는 항공권을 예약해야 평균보다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4. 일정에 주말 끼우기

 노선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요일 출발해서 화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항공편이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수요가 몰리는 주말보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주중의 항공권이 저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일정에 주말을 포함하면 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항공권 발권거래 전문 업체 ARC는 여행 일정에 주말을 포함하면 평일 구성보다 더 경제적이고 최고 평균 25%의 항공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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